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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궁금해요)캠리 하이브리드 가솔린 비교해 보니_클리앙 2016-10-19


캠리 하이브리드는 연비가 좋지만, 가격이 가솔린 모델에 비해 꽤 높습니다.  프로모션 할인가를 제외한 가격표만 비교해 보면 캠리 가솔린 3370만원, 캠리 하이브리드 4250만원으로 880만원의 가격차이가 납니다. 그렇다면 이 가격차이를 연료비로 간괘하려면 대략 몇 년을 타야 할까요?





캠리XLE  하브 vs 가솔린 ..


유지비 비교해 보니 년 2만Km 정도로 10년은 타야 


하브 대비 가솔린 차값이 또이또이 되는군요.


지금까지 제가 타는 걸 계산해보니 열심히 타서야 년 2만km 이군요..


장거리 말고는 가솔린이 답인거 같아요..


그래도 하브가 왠지 끌리기는 하네요.. ㄷㄷ



댓글1)

저도 계산기 두드려보니 연 2만 정도로는 답 안나옵니다. 우리나라 가정용 세단 평균 주행거리가 1만5천 정도니까 평균적인 운행 하는 분들은 가솔린이나 디젤이 답이죠.


그런데 아내가 '자식 세대를 위해서 하브가 그래도 낫지 않겠어요?' 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 차는 하브로 갈 것 같습니다.


>저도 계산 해보니 정말 열심타야 2만 나오더군요..

보통은 만5천km 인거 같아요.


댓글2)

Lf 하브에 비해서 캠리하브는 비싸서 뽕을 뽑으려면 정말 힘들더군요

Lf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가격차가 적어서 금방 뽕을 뽑는데 말이죠


>현기차 믿음만 좀 가도 니로가 좋겠던데..

타고 다니면서 계속 불안 할 거 같아요..


댓글3)

하브가 유류비 이외의 만족감이 큰 것 같습니다.

다음차는 렉서스하브로 하고싶네요..


>일본 갔을때 아쿠아 몰아보고 참 마음에 들었는데..

프리우스는 너무 비싼거같아요..ㅠㅠ


댓글4)

하브 운용하는 입장에서 보면

유류비 절감은 여러 장점 중 하나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정차 또는 저속 운행중 정숙성, 가속시 모터 서포트에 따른 가속감 (물론 과급기 차량과는 비교불가)

막히는 구간에서 심적 안정감 등 ...


댓글5)

실제 구매해서 운행을 하다 보면 하이브리드의 장점이 유류비만은 아닙니다. 신호대기시 N이나 D 냐 는 고민이 싹 사라집니다. 진동 뿐만 아니라 소음까지 없으니까요.


그리고 연비차원에서도... 단순히 공인연비로 따지면 일반 가솔린이나 하이브리드의 차이가 2배 정도 나는데요.. 실제 시내주행을 하다 보면 그 이상 차이가 납니다. 시내주행의 경우 5~6km/l 나오는 구간을 하이브리드로는 16~17km/l 가 넘게 나오다 보니 실제 유류비 차이가 3배이상 나기도 합니다. 


공영주차장 50% 할인이나 남산터널 통행료 면제는 부가적으로 따라오구요...



댓글6)

하브 타는 입장에서 억지로 장점을 좀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눈에 드러나는 장점들 


1. 연비 


2. 저속 정숙성 


3. 저속 차체 떨림 


4. 전자 모터가 만들어 내는 충분한 토크로 인한 느낌 (뒤에서 누가 밀어주는 듯한.. 배터리 충분한 경우만) 

+ 전자식 장비들이 가지는 수많은 장점들 


5. 전자식 압력 브레이크 => 시동이 꺼져도 고속에서도 여러번, 안정적 브레이크 가능 

(고속도로에서 시동이 꺼져도 풀 브레이킹 가능!) 


6. 전자식 에어컨 컴프레셔 => 시동이 꺼져도 시원한 바람이 잘나옴 

(ISG차량은 시동꺼지고 좀 지나면 바람이 점점 뜨거워지거나 시동이 걸림) 


7. 얼터네이터의 발전이 아닌 DC-DC컨버터로 인한 안정적인 전안 공급 

(예전에 mdps 등이 전압이 요동치면 리셋, 리셋되는 순간 조향 불량 가능 이라고 했죠. 이런 사고에 좀더 안전) 


8. 브레이크 패드 절약 

(ㅋㅋㅋ 일반 차보다 1.5배, 2배는 써요) 

+심리적인 장점


9. 환경을 생각한다는 이미지, 정보화 시대에 앞서 나가는 사람으로 보일꺼라는 자기 당착 ㅋㅋ


10. 막히는 길에서 올라가는 연비를 보면 스트레스 받지 않음 (머리카락은 소중하니까요)


11. 무거우니까 좀더 안전하겠지? 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오는 안정감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더 많아요 ㅋㅋ 단점은 쓰지 않겠습니다.


>+1 전압 안정, 시동이 꺼지건 풀 악셀이어도 브레이크가 정상작동하는 것 때문에 급발진 사고 방지에도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요건 억지로 장점만 적은거라..

사실 진지하게 이야기 하면 모든 사항을 고려했을때 최종 적으로 수십 년간 사용했던 기계식 유압 브레이크에 비해 그 신뢰도가 더 높은가.. 하고 하면 사실 답은...

뭐 엔진이 꺼지는 상황에서는 압도적으로 유리한 것은 확실합니다.


댓글7)

단순 유류비 절감만이 하브의 장점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단순 유류비만 절감하시려면 하브보다는 디젤이죠. 


하브는 디젤의 연비 + 가솔린을 뛰어넘는 편암함이 강점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아요.


저공해를 통해서 지구를 조금이나마 덜 병들인다는 심리적 안정감도 있구요.ㅎㅎ


댓글8)

하이브리드는 저속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거의 않준다는 장점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주차장에서 전기로 움직이니 소음과 배기가스 피해를 않주고...


(환기도 잘 않되는 지하에선 전기차 유용성이 훨씬 크죠)


지상으로 나와 아파트 단지 빠저 나올때까지 전기로 가는 경우가 많으니....


댓글9)


기변 전 차계부를 보니 연 25,000 달리더라구요.


연비 보다는 하브가 타고싶다 라는 생각에 캠하를 선택했네요 ㅎ


댓글중에도 있는 내용이긴한데.


정차시 N<->D 변환에 대한 고민 없어서 좋기도 하고.


정체시에도 어느정도는 베터리로 버티니 막히는 길에서도 좀 여유가 있더라구요 ㅎ


음.


저처럼 하브타고 싶다!! 라고 하시면 추천 하겠지만.


단지 유류비 때문에 캠하선택은 생각을 좀 더 해보시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ㅎ


>이제 연 25k 가 아니고 30k 이상 달리실 수도.

반 농담으로 높은 연비는 유류비를 절약할 줄 알았는데 사고보니 마일리지만 늘었다.. 라는 분들도 있어요 ^^


>캠하 구입 7개월차인데 벌써 16k달린걸 보면.

30k달성도 가능할듯 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댓글10)

근데 가격적인 것 외에 얻는 승차감을 쁘라스 하면 결정이 쉽더라고요...

LF하브를 샀는데요... 가솔린이랑 더하기 빼기 하지 않고 정숙성만 보고서 하브로 결정했었거든요.


댓글11)

하브의 꿀 장점 중에 공무원 분들은 요일제 면제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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