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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신형 CR-V 2017 가격 및 사양





2017년형 신형 CR-V가격

4WD EX-L     : 3930 만원
4WD Touring : 4300 만원



서울 모터쇼 공개를 시작으로 5세대 신형 CR-V의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에서 5년 연속 가장 많이 팔리는 SUV답게 멋진 디자인과 나름 수긍할 수 있는 연비, 편의성, 경제성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현대자동차 투싼과 기아자동차 스포티지와 경쟁한다고 합니다만, 실질적으로는 더 비싼 가격, 더 높은 리세일 벨류(중고차 시세)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쏘렌토, 싼타페 풀옵션 급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 자동차에서 비교한 자료인데,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축거에 1,660mm라고 잘못 표기되어 있습니다. 혼다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하면 2,660mm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국내에 들어오는 CR-V는 그 동안 혼다에서 고집해왔던 2.4 리터급 자연흡기 엔진이 아닌 1.5 리터급 터보엔징을 달고 나옵니다. 연비향상과 자동차세금에서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터보 엔진의 특성 상 관리가 조금 까다롭다는 단점과 혼다가 자랑하는 내구성에서는 어떤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을 넣은 것은 잘 한 선택이라 봅니다.




혼다 CR-V 외관, 실내 살펴보기





전면부에서 가장 부곽되는 것은 역시 헤드라이트 입니다. 어코드에서 볼 수 있었던 LED 헤드라이트가 가장 눈에 띕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이베이더가 자꾸 떠오르네요.





뒷 모습 또한 기본 CR-V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듀얼머플러까지 장착했네요.





지난 모델보다 더 길어졌습니다. 실내 공간도 기존 모델보다 훨씬 넓어졌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실루엣과 파워트레인은 마음에 드나 페이스리프트때 얼굴은 조금 성형이 들어가야할 듯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내년 자동차 구매리스트에 넣고 있는 모델입니다.





실내는 장족의 발전을 한 모습니다. 라브4의 실내가 오징어가 되어 버리네요. 라브4도 신형이 나오면 많이 변하겠지만요.





전체적으로 실내가 많이 고급스러워 졌습니다. 가격도 올라서 고급스런 가격이 됐지만요.





LED 헤드라이트, 전동식 트렁크, 열선스티어링휠, 헤드업 디스플레이, 메모리시트 등 편의장비가 대거 투입되었지만, 국내 소비자들이 바라던 혼다센싱은 또 빼먹고 출시한다고 하네요. 그 점은 안타깝지만, 가솔린으로서 수긍할 수 있는 연비, 저렴한 자동차세, 잔고장 스트레스 없이 오래탈 수 있는 장점 등 CR-V 만의 장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지난 모델 대비 더 좋은 판매량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L모델은 1~2개월 출고 가능, 투어링 모델은 3~4개월 출고 가능이라고 하네요.



이상으로 혼다 신형 CR-V 2017 가격 및 사양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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