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자동차 궁금해요)코나와 스토닉은 동급이 아니다_클리앙





스토닉은 프라이드, 코나는 아반떼와 휠베이스가 동일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341582&memberNo=3251907&naverapp=true#nafullscreen



현대 쏘나타와 기아 K5는 전장과 휠베이스가 각각 4,855mm, 2,805mm로 동일하다. 전폭과 전고도 5~10mm 차이에 불과할 정도로 수치가 비슷하다. 투싼과 스포티지의 휠베이스도 2,670mm으로 동일하고, 전장, 전폭, 전고도 디자인 차이에 따른 5mm 차이에 불과하다.



코나와 스토닉은 다르다. 코나의 제원부터 살펴보면 전장이 스토닉보다 코나가 25mm 더 긴 4,165mm고, 휠베이스도 코나가 20mm 더 긴 2,600mm다. 아무리 전장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해도 현대, 기아차의 동급 차량에서 휠베이스가 다른 경우는 찾기 어렵다. 전고도 스토닉은 17인치 휠 기준에 루프랙을 포함해서 1,520mm인데, 코나는 16인치 휠 기준에 루프랙을 제외한 수치가 1,550mm고, 루프랙을 포함하면 1,565mm로 무려 45mm나 차이가 벌어진다. 전폭도 역시 코나가 스토닉보다 40mm가 더 넓다.



그래서 스토닉의 제원을 프라이드 해치백과 비교해봤다. 다른 부분은 특별히 비교할 것이 없으나, 프라이드 해치백의 휠베이스는 2,570mm로 코나보다는 10mm 차이에 불과한 스토닉에 가깝다. 또 해외에서 공개된 신형 프라이드 해치백의 경우 휠베이스가 2,580mm로 스토닉과 완전히 일치한다. 해외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스토닉도 15인치 휠을 기준으로 제원을 살펴보면, 프라이드 해치백과 전고가 35mm 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차이가 적다. 반면, 아반떼의 휠베이스는 2,700mm이고, 전폭도 1,800mm이기 때문에 코나와는 일치하지만, 스토닉의 수치와는 차이가 완전히 벌어진다.







댓글1)

코나는 i30,AD 베이스네요 그럼 가격이 좀 말이 되긴하는데..아 근데 투싼도 아반테랑 비슷한 베이스로 만든거 아닌가요? 쏘나타 베이스는 아닌걸로 아는데..


>투싼이랑 싼타페랑 3세대는 같은플랫폼으로 바뀐걸로알아유


댓글2)

차알못이라 좀 이해가 안되는게.. 휠베이스가 20mm나 차이난다고 하는데..

20mm = 2cm인데, 이 정도 차이가 큰 차이인가봐요? 휠베이스가 10cm정도 차이면 소형에서 대형 차이쯤 되는건가요..

그리고 다른건 모르겠는데.. 기아차에는 4wd 옵션이 없고 현대차에는 있으니 급이 다른 차라고 하는건...

전혀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몇년전에 스포티지와 투싼을 비교한 적이 있었는데.. 좋은 옵션을 현대차에 1년 정도 먼저 적용하는건 다반사였고..

아예 4wd을 빼버리거나 트림을 낮춰버리는게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뭘 새삼스레 그걸로 '끕'이 다른 차라고 저러는지..

그저 현대차 비싸게 받아먹어도 되니 불평하지 말라는 자기합리화 기사라는 느낌이 듭니다만.


>별 차이 아닙니다. 기사 보면 투싼하고 싼타페하고 같은 플랫폼이라는데 이 둘도 3cm 차이나요 ㅎ


>아반떼 2600 프라이드 2570 30mm차이로 소형과 준중형이 나눠지기는 합니다..예전에 로체가 준중형베이스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많이 안팔린 기억이 나긴하네요


>휠베이스로 급 나누는 게 큰 의미는 없는게...
2000년의 EF 쏘나타고 2017년의 아반떼하고 휠베이스가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연식은 다른데 휠베이스가 같다는 이유로 동급이 되는 건 아니죠 ㅎ 그리고 또 한가지. 니로하고 싼타페하고도 휠베이스가 같은데 어느 누구도 두 차를 같은 카테고리로 분류하지는 않죠 ㅎ

>아반떼 2700 입니다.

댓글3)
아는 사람은 스토닉이 프라이드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것을 알꺼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대기아는 다른 회사가 아닙니다.
(둘다 피 터지게 싸울 필요 없다는 마지막에는 몽구회장님 왼쪽 오른쪽 주머니에 돈 들어가게 되어 있음)

현기에서 처음으로 늦게 소형 suv를 출시하니
소형 suv에서 보급형과 고급형을(저가와 보급형이라 해야 하나?) 
동시출시 시장반응을 볼려는거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4홀 5홀은 지금은 큰 차이 없습니다. 차 크기가 크고 중량이 좀 된다면 5홀이 더 안전하지만 
지금은 휠이나 나사등등 부품이 좋아져서 소형에서는 4홀 5홀 문제 없다고, 플레폼 하고도 상권 없구요

댓글4)
한심하네요. 투싼 스포티지 쏘렌토 산타페 현기차 오너들 중에서도 suv가 유독 급나누기에 집착하고 예민하게 굴조. 티볼리 qm3 트랙스는 동급으로 묶어서 보다가 이제 현기에서 나오니까 다 나누고 난리도 아니네요

댓글5)
4홀은 소형, 5홀은 준중형 이상에 써왔다는게 근거인건 이해가 되는데, 휠너트 차이가 플랫폼 차이의 근거라는건 말이 안되네요;; ABS 옵션 따라 4홀/5홀 섞어쓰던 아베오도 있는데..

댓글6)
똑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보급형, 고급형 모델일 뿐인데 왠 다른 플랫폼 타령이...

댓글7)
애시당초 아반떼는 휠베이스가 2700인데 잘못된 비교네요. 어차피 아반떼나 프라이드나 거기서 거기인 플랫폼이라 플랫폼은 같다고 봐야 되구요. 스토닉은 코나보다 조금더 가성비에 치중한 모델로 포지셔닝해서 코나와 둘이서 가성비/보수적 디자인 vs 고급화/새로운 디자인으로 시장을 공격하는 것 뿐이죠.

댓글8)
아반떼 휠베이스는 2700입니다. 올뉴크루즈도 2700이죠. 국내에서 2700이면 준중형입니다.

2500~2600대는 흔히 소형차로 분류되는 차들이 갖는 휠베이스 수치입니다. 소형차에서 휠베가 나름 큰 편이지만 그래도 소형차로 분류되는 쉐보레 볼트EV가 2600입니다.

무엇보다 투싼이 존재하는데 코나를 스토닉 상위로 보면, 소형 소중형 준중형 중형 이렇게 나눠야 하나요? 말이 안되는 기사죠. 그냥 코나는 프리미엄한 느낌이 있는 소형 SUV 죠. 현대차 스스로도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대를 포지셔닝하면서 그렇게 홍보하지 않았나요?

스토닉 발표 이후 부쩍 코나를 스토닉 위급으로 봐야 한다는 기사가 늘었는데, 납득하기 어렵네요. 코나가 동급대비 프리미엄한 느낌을 많이 가진건 사실입니다만(옵션, 엔진 등) 크기로 구분하는 세그먼트 분류 상 코나는 명백히 소형 SUV 입니다. 현대차 스스로도 그렇게 홍보를 많이 한걸로 아는데, 스토닉 가성비 때문에 시장에서 밀릴걸 걱정한건가요? 갑자기 논조가 확 바뀐게 의아하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