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포드 익스플로러3.5 VS 모하비 KV300 구매고민 반응


4인 가족용차로 포드 익스플로러가 인기가 많은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수입 가솔린 모델로는 유일하게 국내 수입차 판매량 TOP10에 꾸준히 랭크되고 있는 차량인 만큼 넓은 실내공간은 압도적인 메리트를 주고 있습니다. 국산SUV 중에서 익스플로러와 비교되는 차는 당연 모하비입니다. 


쌍용 G4렉스턴도 비교되긴 하지만 아직 판매량 면에서는 부족한 느낌이 들죠. 포드 익스플로러와 모하비 구매고민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포드 익스 시승하고 왔습니다.


와이프가 운전할 차라서 직접 운전해 보라고 하니깐 무섭다고....ㅋㅋ

렉스턴과 같다고 했는데도 무섭다네요....


렉스턴처럼 좀 굼뜹니다.

휘발유 엔진소리가 생각보다 조금 크게 나더군요.

기어 변속 느낌도 좀 나고.

보닛이 높다보니 앞의 아랫부분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핸들은 그냥 보통 무게 정도....?


내장재는 딱!!! 렉스턴 급입니다. 싼티나는 플라스틱 금형에 플러쉬터진 부분도 있고...ㅋㅋ

2열 의자가 뒤로 아주 많이 젖혀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3열을 전동으로 펼때는 2열을 어느정도 세워줘야 됩니다.


약 4킬로 정도 타본 시승기라 별로 할말은 없습니다만...싼맛에 외제 SUV를 타보는 느낌이랄까....


근데 모하비는 구경도 못해보고(전시차가 없으니깐요...) 그냥 인터넷에 떠도는 얘기들만 열심히 봤습니다만..수리비며, 기타 운행 유지비가 조금 걱정이 되나봅니다. 




반응들


1)

혼다 파일럿한번 몰아보세요.. 초레어 차..



2)

제가 뉴렉스톤 인피니티에프엑수45 모하비케브이300 싼타씨엠등 타보고요 포드 익스플로 잠깐 잠깐 타고 1시간 몰아보고

내린 결론은 모하비나 포드 나 내장재는 둘다 별루 인거 맞구요

밤에 느끼는 감성은 포드 승, 하체 느낌도 포드 승 입니다.

달리기 성능도 포드에 한표 정숙성도 당근 포드 이죠.

다만 모하비가 포드에 기해 정비비가 좀 저렴한거외는 장점은 읍겠네요.

근데 동급차량으로 보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3)

예전에 며칠 간격으로 모하비와 크라이슬러 체로키를 연달아 시승해본 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체로키의 2배 가까운 가격이 납득이 안가던데요.

성능, 내장, 옵션 모두 비슷한데 왜 이리 비싸지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미제차중에서 구매욕 생기는 것은 300c 뿐이었습니다.



4)

BMW X5도 아니고 미국차 사느니 모하비에 한표 던집니다...



5)

박았을때 생각해 보세요, 포드라서 그가격에 파는겁니다



6)

포드에 한표드립니다 미국차 많이 타본 1인이라 ㅡㅡㅡ



7)

녹슬고, 에어백 안터지고, 내식구들 태우기 좀 껄적지근 한게 상관없다면 모하비 강추드립니다.



8)

포드의 경우 미국 차들이 다 그렇듯 스펙 대비 낮은 출력과 싸구려 내장제... 감성에 전혀 호소하지 못하는 주행감, 핸들링, 승차감 등등으로 눈 먼 사람들이 구입하는 차였습니다만...


요즘은 환골탈퇴라고 해도 될만큼의 발전이 있지 않나 싶어요.


최소한 구입한 가격 만큼의 가치는 하고도 남을 겁니다. 특히 5년 10만 보증이라서 하자 있어도 어느 정도 커버되구요.



9)

보증 기간 중 다 고치면 되는데 수리비는 크게 문제 안 됩니다.


물론 포드의 AS가 좀 악명 높긴 합니다만 수입차 AS 겪어 보면 결국 국산차나 거기서 거기더군요.


저는 포드 한표.



10)

혼다 파일럿은 포드와 비교 북미지역에서는 포드보다 가격상이나 품질면에서 한등급 윗급입니다. 파일럿은 디자인이 둔탁한 맛이 있지만 내구성이나 회전시 쏠림이 미제차와는 비교와 안될 정도로 안정감이 있습니다


혼다 파일럿은 북미시장에서는 포드보다는 가격이나 품질상 윗급 차량입니다. 디자인이 터프한 북미 취향에 맞춘 차량이라 한국인들에는 호감도가 좀떨어지지만 핸들링이나 차량의 내구성은 미제 차량들과는 비교불가입니다. 특히 회전시 차고가 높은 사륜차이지만 차량이 쏠리지 않고 매우 안정된 느낌이고 이에 비하면 미제사륜들은 대부분 물침대죠. 특히 미제차나 국산차량은 오래 탈수록 급격히 연비가 나빠지는 단점도 무시 못합니다.



11)

제가 토러스 3.5 탄지 1년 반만에 4만키로 주행입니다.

중고로 구입했는데 토러스 구입한다고 하니까 친구놈들 하나같이 말렸습니다.

기름많이 먹고, 내장 후지고 그랜져하고 비교해서 나은게 하나도 없는데 왜 굳이 미국차 토러스냐 등등...

평연비 10키로, 아직까지 앞바퀴 디스크드럼 변형으로 가공한것 빼고는 아직까지 잔고장 없이 잘타고 있습니다.

이전에 파사트 타면서 이런맛에 독일차 타는구나 감탄했던 적이 있었는데 주행성능은 파사트보다 안정적이고 운전이 편합니다.

그리고 a/s 는 요즘 많이 좋아졌다는게 동호회원들 견해이고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부품 및 수리비 비싼것은 어쩌지 못하는 부분인데 전 기간 종료 되어서 이베이 구매후 수리하려고 알아보는 중입니다.

프로모션으로 5년 10만 보증이면 뭐... 3.5 엔진이 이미 검증된것이라 크게 문제될것 같지도 않고...

다만 익스는 제차보다 연비가 낮다고 하던데 이것이 걸리는것 같은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