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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오션파크 눈썰매장 천안가족여행


겨울을 맞아 아이와 함께 겨울여행을 떠났습니다.

겨울여행의 목적은 더웠다 추웠다 특집


그래서 워터파크와 눈썰매장을 다 갖추고 있는 천안오션파크로 결정을 했죠.

원래는 테딘이었는데 대명리조트에 인수되어 천안오션파크로 개명이 되었더군요.








겨울이기도 했고 평일날 갔었던지라 주차장에 차가 얼마 없었습니다.

하지만 워터파크 내에는 사람이 은근히 많았어요.

이 겨울에..그것도 평일에...사람이 많다니...





군데군데에서 볼 수 있는 테딘의 흔적들..






오션파크에서 하루를 묶고 체크아웃하면서 바로 천안오션파크 눈썰매장을 갔어요.

지하 주차장과 눈썰매장 입구가 연결되어 있는지라 짐을 차에 싫어놓고 들어갔습니다.





유아용썰매장과 일반용썰매장이 있어요.

썰매라고 하기에는 조금 낫선 튜브모양의 썰매...

일반용은 속도가 굉장히 빠르더군요.


아이와 함께 손잡고 일반용 눈썰매를 탔는데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신나하네요^^






눈썰매장 바로 앞에는 전동차를 탈 수 있는데 10분에 9000원.

좀 비싸더군요.






천안오션파크 운영시간과 이용요금안내에요.

36개월 미만은 무료라고 하는데 사실, 이 나이때 아이를 추운 겨울날 데려오는 사람은 없겠죠?







가는 마지막날에는 이 지역에서 유명한 병천순대와 순댓국, 석갈비를 먹었어요.

천안오션파크 입구에서 가까운 24시원조병천순대라는 곳에서요.

저는 운전해야 하는지라 밥만 먹었으나, 와이프는 막걸리에다가...

부럽네요 ㅎㅎ







첫날은 워터파크/ 둘쨋날 눈썰매장...

돌아오는 날은 너무 힘들었지만 모처럼 즐거운 가족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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