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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궁금해요)BMW 3시리즈 3년 동안 타면서 느낀 점 후기_보배드림 2011-08-15




20살 초반에 국산 소형차를 생애 첫 차로 타고 다닐 때.. 문득 도서관 앞에서 318i인가 320i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같이 있던 친구랑 이런 이야기를 했었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꼴에 BMW라고.. 저렇게 작은 차 타고 싶을까?"

 

...

..

.

 

 

 

그로부터 10여년 후 저는 그 작다고 볼품없다고 놀렸던(?) 3시리즈를.. 무려 '3년 넘게' 타고 있습니다.

 

 

3년 동안 주행거리 고작 2만km 밖에 안 될 정도로 애지중지(?) 하긴 했지만..

 

얼마 전에 입양한 528i 덕분에 찬밥 신세가 된 듯한 녀석이 조금은 애잔해 3년 동안 타고 다녔던 경험을 토대로

 

시승기를 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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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 매니아들 중에서 제일 '꼴통'을 꼽으라면.. 저 개인적으로는 328i, 335i 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ㅡㅡ

 

저 역시 그 중 하나였습니다.

 

 

요즘은 가격이 소폭 내렸었는데 제가 328i를 처음 입양할 때만 해도 M스포츠 모델이 6600만원 정도 했습니다.

 

베스트셀링카인 5시리즈 528i가 6700만원선이었으니깐..

 

 

 

똑같은 3000cc 엔진 달고 있는 둘의 가격이 똑같은데 실상 기본 들어가는 옵션이나(HUD등)

 

무엇보다.. 태생적으로 '포스'에 있어서 넘사벽으로 차이가 났습니다.

 

 

사실 일반인들은 328i나 335i나 다 3시리즈일 뿐이고 무엇보다 실내 인테리어도 그렇고 비싸게 안 보더군요.

 

실제 가격은 528i나 328i나 비슷한데도 사회적인 네임밸류(?)는 그야말로 아반테와 그랜져 차이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328i나 335i 등의 3시리즈 상위 라인업 모델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용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큰 차"는 필요없다. 메인카가 따로 있던지 혹은 난 미혼이니깐..

 

2. 단단한 느낌의 정통 데일리 스포츠세단이 좋다.

 

3. 일단 난 닥치고 벰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

 

 

 

위의 3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328i나 335i는 딱 정답입니다.

 

 

이번 F30에 이르러서 얼마나 변화할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5시리즈도 E60->F10으로 가면서 너무

 

소프트해져서 실망감이 큰데 벰이 E90->F30으로 가면서도 그렇게 아이덴티티를 잃어가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시승기로 다루는 현행 E90 328i.. 그리고 3시리즈는 정말 왜 BMW의 3시리즈가 전세계적으로

 

베스트셀링카이고.. (우리나라에서만 5시리즈의 위상에 주눅이 들지만) BMW를 견인하는 차량인지

 

3년 타보니깐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1. 디자인

 

 

저는 LCI 이전 모델이라서 사실 리어는 병맛입니다. 순정 스포일러만 장착한 상태인데 뭐 좋게 표현하면

 

스포티하긴 한데.. 어딘가 모르게 "짜리몽땅한" 느낌은 버리기가 어렵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E90 3시리즈는 전면, 사이드컷.. 특히 짧게 깎아지른 듯이 떨어지는 휀더->도어 라인은

 

지금봐도 숨이 막힙니다.

 

 

벤츠 C클래스도 개인적으로 익스테리어는 가히 최상급이라고 생각하는데(아우디 A4는 좀 무난하다고 느낌)

 

"다이나믹한" 맛에 있어서는 E90 3시리즈의 역동적인 디자인이 E46과 더불어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테리어는 사실.. M스포츠 옵션에 i-drive 들어간 328is나 335i는 스포티하면서도 봐줄만 한데

 

그렇지 않은 320i, 320d 등은 너무 구식 같고 휑하고.. 좋게 말하면 베이직하긴 한데 현재 경쟁차들인

 

C클래스, A4보다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C클래스도 인테리어는 좀 아니었는데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되면서

 

가히 성형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더군요. ㅡㅡ A4 의 인테리어는 개인적으로는 동급에서는 최고라고 봅니다.

 

 

 

 

2. 파워트레인

 

 

335i는 제가 안 타봐서 모르겠고.. 나머지는 다 타봤는데 328i는 딱.. '충분'하다는 느낌입니다.

 

요즘 워낙 잘 나가는 차들이 많아서(국산차들도).. 단순 직빨에 대해서 엄청난 환상만 없다면 328i의 출력은

 

충분히 벰의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보구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320i, 320d의 경우에는 좀 평이 갈리는데.. 320d는 사실 실제 직빨 체감이 328i와

 

맞먹는다는 느낌을 항상 느껴왔던 터라 충분하다고 보고.. 320i는 사실 부족한 건 사실인데

 

관점 자체를 무난한 2000cc 중형차의 출력으로 기대치를 낮추면 사실 기어비를 비롯한 미션이 잘 세팅이 되어

 

있어서 탈 만 합니다.

 

 

 

3. 브레이크

 

 

벤츠도 그렇지만 벰도 브레이크 만큼은 항상 오버스펙으로 달아놓는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적어도 브레이크에

 

있어서는 '분진 많이 날려서 짜증난다.'는 것 외에는 아쉬움 없구요.

 

 

 

4. 코너링

 

 

 

이건 320d 빼고는 다 만족스럽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리어에 255 사이즈 들어가는 애들(328is, 335i.. 그리고 320i M 등)

 

은 기본적으로 좋을 수 밖에 없고..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초광폭으로 세팅을 하면서 코너링 안정성은 가히

 

본좌수준으로 좋아졌지만 뉴트럴한 기본 주행성향이 '언더'로 가버렸습니다. 즉.. 아줌마들 몰기에 좋게 변했습니다.

 

 

코너링이라고 하니 문득 생각나는 일화가 있는데요.

 

제가 그리 난폭하게 운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하루는 328i로 차 좋아하는 동생 하나를 태우고 빗길에서 살짝

 

급한 경사를 돌아가는데.. 전 항상 하던대로 대략 70-80km 정도로 브레이크 안 밟고 돌아가는데

 

동생이 슬립 하나 없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차체 거동을 보고 깜짝 놀라더군요.

 

3년간 운전하면서 이 정도 속도면 브레이크 안 밟고 코너 돌아가는게 당연하게 느껴져서 그런건데

 

어찌보면 그것도 안정적인 코너링이 뒷받침되어서 가능한 것이겠지요.

 

 

근데 320d의 경우에는 좀 이와는 다릅니다. m팩이 안 들어간 노멀 320d의 경우에는 연비 위주의 휠타이어 셋팅에

 

태생적으로 프론트가 무거워서 익히 알려진 BMW의 스포티한 주행-코너링을 생각하면 좀 실망할 여지가 큽니다.

 

확실히 가솔린 모델+스포츠 옵션 들어간 3시리즈가 훨씬 낫습니다.

 

 

 

 

5. 핸들링

 

 

제가 사실 3년간 3시리즈 타면서 가장 '감동'한 부분이 바로 핸들링입니다.

 

328i를 구입할 때 사실 C클래스도 고민했는데 시승을 해보고 바로 반한 게 바로 3시리즈의 스티어링휠 감각이었는데요.

 

 

이건 뭐 320i나 320d등의 엔트리 모델도 다 똑같습니다. 특히 엑티브 스티어링휠 안 들어간 엔트리 라인업이

 

어쩌면 이 부분은 더 '기본'에 충실하다고 볼 수도 있구요.

 

 

미니쿠퍼와 더불어 '무겁'기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정말 칼 같다고 할 수 있는게 주행 중에 스티어링 휠을

 

원하는 만큼 돌리면 정말 그만큼 조향이 돌아갑니다. 이런 느낌을 딱 느끼고 나면 다른 차를 타보면 핸들링

 

자체가 뭔가 '엉성'한거 같고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사실 제가 이번에 F10 528i를 메인카로 입양하면서 제일 실망한게 이러한 핸들링이었습니다. F30 3시리즈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는데 정말 현행 E90 3시리즈의 핸들링은.. 왜 오랫동안 BMW의 3시리즈가 교과서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보구요.

 

 

 

자동차 좋아하는 남자들이 BMW 매니아가 되는 여러 이유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3시리즈의 핸들링"이라고 저는 표현하고 싶습니다.


 

 

 

6. 주행 밸런스

 

 

거진 50:50으로 이루어진 무게 배분이나(320D 제외) 기본적으로 차량의 세팅 자체가 정말 스포츠 세단으로서

 

이보다 더 절묘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E46을 거치면서 점점 차체가 커져서 운동성능이

 

떨어진 거 아니냐는 우려도 많긴 하지만.. 그래도 E90 3시리즈의 운동성능은 저 개인적으로는 태생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스포츠카들을 제외하고..

 

 

데일리 세단 중에서는 최상급 수준이라고 생각하구요. 앞서 언급한 핸들링과 더불어 정말 운전자가 원하는대로

 

조향할 수 있고 원하는 만큼 달리고.. 서고.. '기본'에 가장 충실한 차량이라고 생각되더군요.

 

 

물론 기본적인 서스펜션이 하드해서(특히 M스포츠옵션 들어가면) 노면 스트레스가 제법 있긴 하지만

 

운전자의 성향이 이렇게 달리는 걸 선호한다면 가장 이상적인 데일리 스포츠세단이라고 생각합니다.


 

 

7. 운전 재미

 

 

제가 사실 528i 입양하고도 328i를 방출 하지 않고 가지고 있게 된 계기가 운전재미가 정말 탁월해서 입니다.

 

C클래스는 정말 디자인 좋고 삼격별 위용도 좋고 한데 운전재미가 밋밋했고..

 

A4는 다이나믹 모델의 다이나믹 모드로 운행을 하면 꽤 3시리즈에 근접하는 스포티함을 느낄 수 있었지만

 

 

그래도.. 운전재미의 본좌는 3시리즈 만한 차가 세단 중에서는 정말 잘 없는 것 같더군요.

 

미니쿠퍼도 재밌긴 하지만.. 디자인 튀지 않는 '일반 세단' 처럼 생긴 애들(--) 중에서는 말이죠.

 

 

 

8. 정숙성

 

 

 

사실 정숙성은 별로입니다. 런플랫 타이어를 달고 있다고 면죄부(?)를 줄 수도 있지만 태생적으로 노면 소음도

 

5시리즈에 비해서 억제가 덜 되고.. 시속 100km 정도 넘어가면 꽤 시끄러워서 동승자와 이야기하는게 좀 부담될

 

정도입니다. 특히 시멘트 길은 더 하구요.

 

물론 조용한 차를 원하면 is250 등의 일본차도 있지만.. 동사의 5시리즈와 비교해도 정숙성은 갭이 큽니다.

 

시끄러워도 감수할 수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분들에게는 참을 만한 수준이긴 합니다.

 

 

 

9. 총평

 

 

 

사실 지금 시점에서 D세그먼트의 수입 차량을 선택한다면 3시리즈는 별로입니다. 풀체인지도 코앞이거니와

 

제가 지금 제 돈 주고 이 급에서 고르라고 하면 A4 다이나믹 - C200 CGI 순으로 선택할 듯 하거든요.

 

그만큼 독일 차들의 기술 진보가 빠르고.. 어찌보면 F30 3시리즈가 다시 나와야 제대로 된 싸움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만..

 

 

제가 3시리즈를 3년 넘게 타오고.. 또 많은 차량들을 접하면서 느끼는 건.. 풀체인지가 코 앞인데도

 

앞서 언급한 '기본기'에 있어서 만큼은 여전히 본좌라고 생각합니다.

 

 

정직하게 밟는대로 나가고... 원하는 만큼 서주고..

 

운전자가 그리는 차량 조향 궤적대로 차체가 반응해주고

 

노면의 감각을 그대로 전해주면서도 기분좋게 걸러주고

 

후륜차들이 가지는 다이나믹한 주행질감을 교과서적으로 느낄 수 있는

 

 

 

세단을 꼽으라면 전 지금도 3시리즈 밖에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F30 3시리즈가 나오면

 

얼마나 더 발전할지 기대도 크구요.

 

 

 

야밤에 주차장에서 3시리즈에 올라타서 스티어링휠을 잡고 주차장을 빠져나오면서 느껴지는

 

감각은 제가 수 많은 차를 접해봤지만 앞으로도 오랫동안 벰을 좋아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을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3시리즈도 이렇게 운전 재미가 탁월한데 M3나 포르쉐 같은 애들은 대체 어느정도일까? 라는

 

기대감이 충만해 지는 걸 보면 이러한 '엔트리 세그먼트'의 중요함이 새삼 느껴지더군요.


댓글1)

그냥 닭치고6M/T나 추가하라고 그러세요.꼭 외제차 딜러 새끼들한테M/T넣으라고 압박하면 딜러새끼들 하는 말이『외제차니까』외제차니까 장애인들만 타고 다니라는거구나.A/T=장애인이라고 생각하는(아니 충분히 너는 장애인이잖아?)나로서는 그 말 진짜 견디기 힘든 압박이었다.뭐 장애인보고 장애인이라고 하는데 그게 욕일리는 없겠지만;;;


>320D ED 6단 수동 들어왔습니다. 50대였는데 더 들어오는지는 모름

1시리즈 M도 6단 수동이네요. 이것도 50대


댓글2)

엄청 무거운 핸들과 참 작은 사이드미러, 느린속도 조절 안되는 와이퍼...

나중에는 아무렇지 않게 적응을 하게되죠


댓글3)

잘봤습니다. ^^


320D가 디젤이라 무거워서 코너링을 제외하신다고하셨는데 그래봐야 51:49입니다. 

그 코너링 좋다는 370z도 51:49죠 ㅎㅎ 6기통 3시리즈나 320D나 무게 배분 똑같구요. 

335는 앞이 좀 마이 무겁죠. 3시리즈 최고의 무게배분은 320i죠 ㅋㅋ


댓글4)

공감가는 글입니다..저도 320D 2년째 타고있는데 이전차G35쿱보다 핸들링이 절묘합니다... 집사람 HG그렌져300 사줬는데 그렌져와 비엠은 표현하기 어렵지만 뭔가 틀리고비엠이 더좋다고 하더라구요..ㅎㅎ


댓글5)

진짜우리나라처럼 차싸이즈에 집착하는나라도없을겁니다...현기차라인업을보면 천민자본주의의 표본이죠...수입차들처럼 각세그먼트에 다양한라인업이 존재하지를않습니다..그냥닥치고 큰차로가라이런식이죠...저같은경우도 E82 120D E60 528i se를 가지고있는데 E82 120D에 더많은애정이갑니다...지금의 BMW를 만들어준것은 벤츠와 렉서스에서 나타나는특징들이아니죠...그만큼 BMW는 상위세그먼트로 올라갈수록 정체성을 잃어버린다고해야하나...추가로 E60 320i는 어머님차라서 자주운전했었는데 차자체의 좋고나쁨을 떠나


댓글6)

남아공흑형들의 손에서 탄생되어서그런지 보유하고있는내내 잔고장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만 주고서 떠나보냈습니다....실제로 주변에보면 3시리즈가 남아공생산인것을 모르는분들도많으시더군요...오너분들조차요..사실 저희도 몰르고샀습니다. 당연히 독일생산인줄알고 -.-


>계약하고 기다리는분들보면 다들 남아공 더반에서 출항되길손꼽아기다리던데요..


>저도 독일생산인줄 샀네요 ㅋㅋㅋㅋ열심히 센터 들락거리다가 몇달 뜸했는데 또 센터가 자기집인양 가고싶다고 제 차가 끼링 되네요 ㅋㅋ


>그비율이 아주 극희소수라는거죠-.- 동호회눈팅이라도 열심히하신분들정도는 되어야알수있습니다...솔직히 더반항에서 출항일까지 알아보는사람들이 얼마나있겠습니까? 대다수인디인상황이고요.


댓글7)

시승기 쓰는 자동차 기자들보다 훨씬 . 솔직하고 표현이 좋습니다 ^^~ 글쓴이님의 글에서 차를 정말 순수하게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내염 ^^~


댓글8)

한국에서나 5시리즈팔리지...비머의 주력은 3입니다


댓글9)

잘 읽었습니다. 3시리즈 정말 좋아하는 차입니다.


얼마전에 우연찮게 99년식 328을 몰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핸들링과 파워를 비롯한 주행성능이 정말 훌륭하더군요.


정숙성도 뛰어나고 특히 실키식스의 고회전 엔진음과 묵직하면서도 날카로운 핸들링.


옵션이나 디자인은 좀 떨어지고 잔고장도 좀 있다고 하지만 그 정도의 운전감성을 줄 수 있는 차가 최신형 동급 경쟁 세그먼트에서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능력만 된다면 중고 e46 330이나 e90 328사서 손 좀 보면 정말 좋을거 같네요.


댓글10)

정말 아쉬운건 글쓴이님께서 335i를 못타본점..335i 타보세요 시트에 몸이 딱 붙는 그느낌 달리긴에 최고입니다 ^^


댓글11)

Bm이 괜히 명품이아니죠


댓글12)

아니..어째 거쳐간 녀석들이 저랑 비슷하군요 저역시 07년 530i를 시작으로 11년 응오이(M5)를 거쳐 현재의 318Ci 응삼이 룩을 데리고 다니는데 단점이라면 지금의 비얌이는 오래된 년식으로 인해 잔고장이 있는게 단점이지 그외에는 매일 갖고 다니는것이 아니라서 불편한게 없네요.


댓글13)

비엠은 3씨리즈에서 


출발해서 


3씨리즈 고 배기량에서 끝!




중간급은 아우디 6씨리즈 3200cc이상



맏형은 벤츠 S 5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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