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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제주도 여행지 리스트

니콩니콩수 2017. 5. 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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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제주도 여행지 리스트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주변에서 제주도를 가족여행지로 선정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저가항공사가 늘어나면서 항공료도 저렴해졌고, 숙박시설도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가족여행지로 많이 선택받는 것 같은데요.. 대표적인 제주도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꿀정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표적인 제주도 여행지 리스트


섭지코지

봉화를 올렸던 연대와 등대 풍경이 제주 여느 해안들과 달리 붉은 화산재 송이로 형성된 언덕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여명의 눈동자, 단적비연수, 올인 등에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았던 곳입니다. 



우도

제주도 동쪽 끝에 위치하는 우도는 그 모습이 마치 소가 누워 머리를 내민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섬의 길이는 3.8km, 둘레는 17km이며 약 150년 전인 조선 숙종 23년에 국유목장이 설치되면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습니다. 제주해녀, 돌담길, 돌무덤 등 제주도만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제주 쇠소깍

한라산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효돈천 하구입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정지역으로 등재된 효돈천과 검은 모래해변이 어우러진 곳으로 올레 6코스에 포함되어 올레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용두암

제주시내 북쪽 바닷가에 있는 10m 가량의 바위로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싯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암석입니다. 이 곳 주변에는 해녀가 물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10분 거리에 식당과 카페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제주 올레길

우도, 추자도, 가파도 등 부속 섬과 제주 본섬의 지선 올레를 포함해 25개 코스 395km에 이르는 길입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마끽할 수 있는 코스로 제주의 대표적인 여행지가 포함됩니다. 트레킹이 활성화 되면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제주 사려니숲길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녀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입니다. 총 길이는 15km 정도의 숲길입니다.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 울창한 자연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추자도

제주항에서 북쪽으로 약 45km떨어진 섬으로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어종이 풍부해 바다 낚시터로 유명합니다. 겨울에는 강성돔, 학꽁치, 봄에는 황돔, 흑돔, 농어 등이 잡힙니다.



새별오름

남봉을 정점으로 남서, 북서, 북동방향으로 등성이가 있으며 등성이마다 봉우리가 있습니다. 별표처럼 5개의 봉우리가 존재합니다. 남봉은 저녁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제주 산굼부리

마르란 화구 둘레가의 낮은 언덕으로 둘러싸인 폭렬화구를 말하며, 화산활동 초기에 단시간의 미약한 폭발만이 일어나고 활동이 중됨으로 형성되었습니다. 드넓은 들판 한 군데가 푹 꺼져 들어간 커다란 구렁은 그 바닥이 주변의 평지보다 100m 가량이나 낮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에 단 하나밖에 없는 미르형 화구이기 때문에 각광받는 여행지입니다.



돈내코

높이 5m의 원앙폭포와 작은 못이 있어 경치가 좋습니다.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얼음같이 차고 맑은 물이 항상 흐르고 경관이 빼어나 여름 피서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음력 7월 보름날에는 물을 맞으면 모든 신경통이 사라진다는 전설? 이 있어서 많이 붐비기도 합니다.



가파도

모슬포와 마라도의 중간지점에 위치합니다. 면적은 마라도의 2배가 넘고, 어업을 하기위해 19세기 중엽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습니다. 1653년 네덜란드 선박 스펠웰호가 표착된 사건이 있었는데 이 배에 승선한 헨드릭 하멜이 고국으로 돌아간 뒤, '난선 제주도 난파기와 조선 국기'를 저술하면서 서양에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천지연폭포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된 담팔수 자생지 이외에 가시딸기, 송엽란 등의 희귀식물과 함게 계곡 양쪽에 구실잣밤나무, 산유자나무, 동백나무 등의 난대성 식물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천연기년물 제379호로 지정보호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천지연 물 위에 비쳐진 바위의 형상이 사람 얼굴을 닮아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성산일출봉

제주도의 수많은 분화구 중 드물게 바닷속에서 수중폭발한 화산체로 해발 180m입니다. 원래는 화산섬이었으나, 신양해수욕장 쪽 땅과 섬 사이에 모래와 자갈이 쌓여 육지와 연결되었습니다. 억새밭이 있으며 우도가 가깝게 보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광경은 으뜸으로 꼽힙니다.



제주 비자림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500~800년생 비자나무 3천 그루가 자생하는 천혜 수림 지구입니다. 고려시대부터 지금까지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한라산 백록담

둘레 약 2000m, 깊이 약 100m의 화산호입니다. 한라산은 높이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천연기념물 제182호로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비양도

날아온 섬이라는 뜻의 비양도는 약 1000년전 화산 폭발로 생긴 섬으로 제주도에서 가장 최근의 화산활동 흔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카멜리아힐

세계에서 가장 큰 동백꽃을 비롯, 가장 일찍 피는 동백꽃, 향기를 내는 동배꼬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500여종 6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모여있는 곳입니다. 또한 야자수 등 각종 조경수,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이 있습니다.



선녀와나무꾼 테마공원

1950~80년 시절 추억의 테마를 소재로 한 국내 최대규모의 실내 상설 공원입니다. 대지 약 2만평이며 옛 도심의 모습, 달동네 마을, 어부생활관, 농업박물관, 민속박물관, 자수박물관, 선사시대체험관, 학교재현관 등을 구경할 수 있고 팽이치기, 딱지치기, 그네,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쿠아플라넷제주

국내에서 가장 큰 해양수족관입니다. 제주 문선의 생태, 해녀의 물질, 상어와 가오리의 유영까지 볼 수 있습니다. 실내공간이기 때문에 비 오는날 가족관광객이 특히 많이 가는 곳입니다.



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은 여러종류의 화구로 이루어진 복합형 화산체입니다. 따라비나 둔지봉, 용암암설류의 언덕이 산재해 있는데, 이는 용눈이 화산체가 형성된 뒤 용암류의 유출에 의해 산정의 화구륜 일부가 파괴되면서 용암류와 함게 흘러내닌 토사가 이동, 퇴적된 것으로 알오름이나 억덕같은 형태를 이룬 것으로 추정됩니다. 잔디와 함께 넓은 풀밭을 이루고 있으며 미나리아재비, 할미꽃 등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이중섭 문화거리

천재화가 이중섭을 기리기 위해 피난당시 거주했던 초가를 중심으로 조성된 거리입니다.


천제연폭포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한밤중이면 구름다리를 타고 옥피리를 불며 내여와 미역감고 노닐다 올라간다는 재미있는 유례가 있는 곳입니다. 1폭포, 2폭포, 3폭포 순으로 물이 흐르며 바다로 흘러 들어갑니다. 현재는 수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월정리해수욕장

하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제주 바다를 멋진 관경과 함께 즐길 수 잇는 해변입니다. 주변에는 카페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헬로키티아일랜드

헬로키티를 주모델로 한 캐릭터 전문 전시관입니다. 역사, 음악과 공연교육, 전시, 3d영상관, 체험활동, 기획작품 갤러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입니다.



에코랜드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링컨 기차로 30만 평의 곶자왈 원시림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에코브릿지, 에코풍차, 피크닉가든, 키즈타운, 에코포드, 화산송이맨발체험, 수상카페, 토핑어리 등의 시설이 있습니다.


용연

용연의 계곡물은 산등성이부터 바닷가로 흐르며,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습니다. 나무로 연결된 용연 다리에서는 정자와 어우러져 있는 계곡의 절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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