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궁금해요)요즘 핫한 세단 쏘나타 & BMW 5시리즈 뒷자리 공간비교

(자동차 궁금해요)요즘 핫한 세단 쏘나타 & BMW 5시리즈 뒷자리 공간비교_클리앙

요즘 자동차 2열 자리 이야기가 많은데요. 

G70을 온가족이 타는 차로 생각하시고 접근하셔서 그런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짤방은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 뒷자리(윗사진)과

BMW 뉴 5시리즈 530i 뒷자리 입니다. 

(전륜과 후륜의 차이는 이미 다 알고 계시니 여기서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두 차 모두 앞 좌석은 저에게 맞게 설정해둔 상태 입니다. 

쏘나타 뒷자리가 광활하다 할 정도로 보이고, 530은 그에 비해 조금 좁아보인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제가 느끼는 것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뒷좌석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받쳐주는 부분에서 느껴지는 착좌감은 꽤 다릅니다. 

제 기준으로 쏘나타 뒷자리 엉덩이 받침 부분은 제 허벅지에서 2/3이나 4/5정도까지만 받쳐준다는 느낌이었는데요. 

뉴 5시리즈 둿자리 엉덩이 받침 부분은 제 허벅지를 지나 무릎 관절부에 거의 다다들 정도로 길게 받쳐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발을 두는 부분은 역시나 쏘나타가 쏘나타가 넓습니다. 이 부분은 전륜과 후륜의 차이가 여실히 드러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 5시리즈는 시트 길이 만큼이나 발 부분에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그렇다고 불편하다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아반떼와 G70도 그런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1)

마지막 짤방으로 모두 끄덕끄덕 수궁하고ㅋㅋㅋ 넘어가시겠지요???

댓글2)

제가 앉아 보았을때 G70의 뒷자리는 무릎과 시트와의 간격이 문제가 아니라, 발을 넣을 공간이 너무 좁다는 것이네요. 운전석 시트를 제일 낮게 세팅하고 그 뒷자리에 앉았을 때, 신발이 운전석 시트 밑으로 뻑뻑하게 들어가더군요. 저는 발을 움직일 수가 없던데요. 시트 포지션을 제일 낮게 하면 뒷사람은 매우 불편할 겁니다. 

제 키는 175, 몸무게는 80킬로인 40대 아저씨 입니다. 

>시트포지션을 너무 낮게하면 원래 뒷좌석사람 답답한건 당연한겁니다.

중형급이상 전륜세단 아니면요.

>그건 다른 차량처럼 시트포지션을 높이면 됩니다.

본격적으로 스포츠성을 주기 위해서 시트포지션 최하방으로 낮출수 있게 해주니 이런 문제가 생기네요.

다른 차들은 아예 낮출수가 없으니 그런 불평 안듣구요.

누가 잘못한 걸까요?

댓글3)

비교적 정확한 분석이네요.

그저 아무 생각없이 비판만 하려면, 5천만원짜리 차가 왜이리 좁냐그러죠ㅋㅋ

참 신기한게... 독일차들이 좁으면 성능+감성이라고 치켜세우고, 제네시스가 좁으면 돈아까운 2인승 차라고 치부하는게 웃깁니다.

댓글4)

팩츠 체크하면... 

1. 좁아요.. 좁아서 좁다고 하는거죠. 

2. 후륜이니까 아반테와 비교하면 안되는거죠. 그런데 .. 아반테보단 3이나 c 와 비교했죠. 같은 후륜.. 

3. 후륜이니까 좁아질수 있어요.. 그런데 일부분들이 안좁다고 장판 까심.. 

4. 사람마다 체감차이 나죠.. 그런데 본인 기준으로 장비 등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