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트럼프 미국대통령 대북 군사 옵션

도널드트럼프 미국대통령 대북 군사 옵션

도널드트럼프 미 대통령은 9월 19일 유엔총회에서 "미국이 동매을 방어해야 한다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발언 하루전에 제임스 매티스 미국방장관도 "서울을 중대한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 대북 군사옵션이 존재한다"고 발언했죠.

이후 도널드트럼프는 트위터에 또 한번 북한을 향해 경고 메세지를 보내게 되는데요..

"렉스 틸러슨(구무장관)에게"리틀 로켓맨과 협상을 시도하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대북군사옵션을 알아보겠습니다.

옵션

1. 더 강력한 대북 경제제재를 거쳐 2. 대북 심리전과 3. 해상을 봉쇄하고 4. 북한의 탄도미사일 요격 또는 미사일 발사 현장 타격이후 5.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한 참수 또는 6.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물리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제한적인 군사작전등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선제공격과 참수작전 개시

경제제재와 심리전만으로 먹히지 않을 경우 직접적인 물리 방법은 해상봉쇄입니다. 북한과 중국의 접경지역에 대한 밀무역을 차단한 뒤, 또는 차단과 동시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해상봉쇄는 북한을 아사 직전까지 몰고 살 수 있고 심리적으로 더욱 조이는 방법입니다. 북한을 오가는 선박을 강제력을 동원해 봉쇄하는 겁니다.

EMP, 토마호크, 스텔스, MOAB 총동원

주한미군의 개입없이 한반도 바깥 미국전력만을 이용해 공격하는 것입니다. 주한미군은 정전협정 때문에 작전에 참여할 수 없죠. 주한미군이 움직이게 되면 중국이 개입할 명분을 주게되는 셈.

1단계 E 폭탄 및 EMP탄과 흑연탄으로 북한 전쟁지도부 통신망, 전력망 무능화

2단계 대량의 토마호크 등 장거리 정밀타격 미사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및 제조, 저장시설 파괴

3단계 토마호크 등으로 북한은 SA-25 등 중고고도 방공망 파괴

4단계 오키나와에 전진배치된 글로벌 호크의 북한 상공 투입

5단계 스텔스 전투기로 도망가는 북한 미사일 이동발사대 실시간 제거

6단계 MOAB탄과 벙크버스터로 북한 함경남도 풍계리 핵실험장을 파괴